웅진케미칼 필터 품질인정 OC 수도국 납품계약 체결
2017-01-12
웅진케미칼 아메리카와 오렌지카운티 수도국과의 필터 납품계약 체결 기념행사가 지난주 애나하임의 웅진케미칼 공장에서 있었다.
지난해 4월 애나하임에 RO 멤브레인 필터 생산공장을 준공한 웅진케미칼은 그동안 내부 품질 검증절차를 통하여 오렌지카운티 수도국으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고, 단일 공급 규모로 42만달러의 산업용 멤브레인 필터를 납품하게 된 것이다.
웅진케미칼은 이로 인해 향후 수년간 600만달러 규모의 추가판매 및 신규 증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15일에 있었던 기념행사에는 OC 수도국의 이사들과 애나하임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 카운티 내 비지니스 협력 모델에 대한 사례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로 했다.
웅진케미칼의 케니스 윤 법인장은 "생산 공장을 준공한지 1년 만에 뜻깊은 매출성과를 올리게 된 것을 로컬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 OC 수도국 이사들 덕분이다. 앞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웅진케미칼 아메리카는 2009년 현지 법인 설립 이후 대부분의 매출을 미국 내 각 지역 수도국 등으로부터 확보하고 있다.
- 출처: Korea Times